[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충주시기업인협회(회장 박광석)가 조길형 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주시기업인협회(회장 박광석)가 조길형 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회장 박연주)가 조길형 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회장 박연주)가 조길형 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주시기업인협회(회장 박광석)와 여성기업인협회(회장 박연주)는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수재의연금으로 각각 500만 원, 200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두 단체는 중소기업 회원사 다수가 참여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가운데 기업활동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회장 박근석)도 침수피해 가구를 위해 25일 충주시에 생필품을 기탁했다.

충주시지회는 이날 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회장 김진현)로부터 지원받은 타올 450장과 충주시지회 지구촌재난구조단(단장 장봉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남), 여성회(회장 손한옥)에서 준비한 라면 58박스를 전달했다.

충주자유시장상인회(회장 장재흥)는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장재흥 회장의 사비 200만 원을 더해 총 5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충주시 홍보대사인 걸그룹 해시태그도 25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함흥 출신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노수현 씨는 그의 팬클럽과 함께 340만 원 성금을 충주시에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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