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1시 4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의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청주서부소방서
26일 오후 11시 4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의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청주서부소방서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청주의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의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1개동 985㎡를 태우고 종이 상자 원료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신고로 출동한 소방은 2시간여 만에 큰 불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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