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에서 물 새는 국무조정실(정부 세종청사 1동). 임시방편으로 가져다 놓은 양동이. /장중식
천정에서 물 새는 국무조정실(정부 세종청사 1동). 임시방편으로 가져다 놓은 양동이. /장중식
27일 오전 10시 오송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편향적인 감찰과 수사의뢰를 규탄하며 국무조정실 앞에서 집회와 시위를 이어간 경찰직장협의회 모습. /장중식
27일 오전 10시 오송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편향적인 감찰과 수사의뢰를 규탄하며 국무조정실 앞에서 집회와 시위를 이어간 경찰직장협의회 모습. /장중식

〔중부매일 장중식 기자〕27일 긴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가 지속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 1동 국무조정실 입구 천정에서 물이 새는 모습.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국무조정실 앞에서는 오송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경찰직장협의회 소속 경찰관 30여명이 국무조정실을 향해 ‘현장 경찰관들에게만 책임을 묻는 듯한 국조실의 편향적 감찰과 수사의뢰 등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에 상응한 엄정 조치를 촉구하며 오후 6시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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