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체험관광센터가 다음 달 13일부터 12월 말까지 충주투어 '나이스 투 밋 충주'를 운영한다.

체험관광센터는 방학을 맞아 올 상반기만 3만 명 이상이 찾아준 사랑에 보답하고 새로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요금의 80%를 깎아주는 할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첫 투어 프로그램은 다음달 13일 출발하는 '엄마는 명상중'이라는 컨셉으로 탄금호 야경을 감상하는 일렉트릭 유람선과, 명상, 트래킹,치유음식을 동시에 체험 가능한 힐링 코스로 짜였다.

총 2박3일 코스로 할인가 1인 7만5천 원에 4만5천 원을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어 실질적 이용 금액은 하루 만원인 셈이다.

8월은 일요일과 목요일 두 번 출발로 목요일 출발은 '너로 정했다 패키지여행' 이라는 부제로 유람선 탑승까지는 동일하고 다음날 농촌 음식 만들기, 부담 없이 즐기는 숲 산책과, 커피박물관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다양한 경험을 원하는 이용객들에게 적합한 코스다.

두 일정 모두 풍경이 아름다운 곳에서 바비큐로 저녁식사를 마무리 하는 코스로 돼 있는데 투어비용이 1일 1만 원인 것을 생각하면 상상할 수 없는 구성이다.

충주투어는 8월 시작으로 12월까지 다른 테마가 기획돼 있으며 홈페이지와 충주체험관광센터 sns를 통해 매달 공개하고 모집 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27일부터 예약은 '충주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링크(https://www.cjro.kr/Home/1) 하면 된다.

충주투어 관련문의 혹은 충주체험관광센터 사업장의 궁금한 사항은 충주로 홈페이지(https://www.cjro.kr) 혹은 전화(☎ 070-7780-024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