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꽃길 조성에는 새마을협의회 10여 명이 참석, 삼성로 1.5km 구간을 여름꽃(황화 및 혼합 코스모스)으로 풍성하게 꽃 피웠다.
특히 식재 전날 로터리 작업 및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를 시행했다.
배수오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여름 꽃길을 보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두열 면장은 "주민들의 삶 또한 아름다운 꽃길처럼 활짝 피어났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면은 매년 주민과 함께하는 가로화단 및 꽃길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거주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문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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