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이 1일 진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왕 회장은 "이번 기탁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언제든지 지역사회에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왕 회장은 지난 수년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업에서도 60세 이상 근로자를 채용해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니어 인턴십 사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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