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건강기능식품 원료 제조업체인 ㈜비티씨가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 산업단지 내 신공장을 준공했다.

1일 준공식이 진행된오송공장은 부지 3천평 규모로다.

꾸준히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수요에 맞춰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식품을 생산하는 최신 시설과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갖췄다고 비티씨는 밝혔다.

비티씨는 오송공장 1단계 준공을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생산시설을 추가 증축할 계획이다.

기존 익산공장과 오송공장을 함께 운영하며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 생산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트렌드에 맞춰 시장 수요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비티씨는 2006년 창립이후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과 맞춤형 기능성 개별인정원료를 연구해온 회사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1호 입주 기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