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레인보우힐링센터를 홍보하는 SNS 홍보단이 팸투어를 하고 있다. / 영동군
영동군 레인보우힐링센터를 홍보하는 SNS 홍보단이 팸투어를 하고 있다. / 영동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센터를 알리기 위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SNS 홍보단을 활용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팸투어는 'Familiarization Tour'의 약자로 특정 목적지를 홍보하기 위해 사진작가, 블로거, 여행 전문 기고가 등을 초청해 그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마케팅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각자의 SNS에 공유한다.

이번 SNS 홍보단은 40명으로 구성돼 레인보우힐링센터를 방문해 힐링숲정원, 힐링풋스파, 명상의 연못, 빛의 정원, 어린이힐링뮤지엄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SNS에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5일에 개장한 레인보우힐링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41㎡ 규모로 건립됐다.

층별·공간별로 영동의 자연인 빛, 물, 바람, 돌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또한 카페테리아, 수유실 등 방문객의 관광편의를 높일 편의시설도 갖췄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한다.

입장요금은 연령에 따라 1천원~3천원 차등 적용되며 영동군민의 경우 1천원에 입장할 수 있다.

최길호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영동군 관광과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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