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회에는 전국구에서 모인 총 247팀,520명의 선수들이 논산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35회째 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논산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롤러스포츠 전용 돔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다. 문체부와 논산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롤러스포츠 종목 산업을 육성ㆍ발전시킴은 물론 지역별 선수단 간 경쟁ㆍ교류의 장을 만들어 국내 선수의 경기력전반을 향상시키 다는 취지다.
한편,논산시청 소속 최인호 선수는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롤러(스피드)종목 대표로 선발되어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맹훈련 중이다. 논산시는 최인호 선수를 비롯한 롤러 선수단을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 체육 발전과 국위선양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다.
나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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