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함정 정박한 모항에서 장병 격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진해 기지내 군항을 둘러보고 복무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초계함 천안함을 상징하는 'pcc-772' 문구가 새겨진 모자와 천안함 티셔츠를 착용한 윤 대통령은 해군 함정이 정박한 모항을 시찰했다.
대통령실은 어제 밤 늦게 윤 대통령이 해군기지에 도착해 휴가 첫날을 보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방문한 진해 기지는 해군 잠수함사령부 등 주요 한국 부대와, 미 해군 함대지원단까지 함께 위치하고 있어서 한미동맹과 해군작전의 핵심적인 기지로 여겨지는 장소다.
김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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