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충북혜능보육원 원생 악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병영 음악캠프를 실시했다. / 공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충북혜능보육원 원생 악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병영 음악캠프를 실시했다. / 공군사관학교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공군사관학교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충북혜능보육원 원생 악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병영 음악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병영 음악캠프에서 공사는 '혜능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음악인으로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군악대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합주연습, 악기연주 지도를 실시했다. 또 원생들에게 교내 풍동실험실, 천문대, 수중생환훈련장 등 공사 교육 시설도 소개했다.

백성현 공사 군악대장은 "앞으로 교육 봉사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주민 대상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국민에게 다가가는 공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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