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웅(왼쪽 첫 번째) 조합장이 농업인들과 함께 항공방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충북농협
이길웅(왼쪽 첫 번째) 조합장이 농업인들과 함께 항공방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충북농협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시 남청주농협(이길웅 조합장)은 수도작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11일 1차 항공방제에 이어 7일 2차 방제를 실시했다.

남청주농협은 연간 2회 항공방제로 비로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벼 도열병뿐만 아니라 혹명나방, 문고병, 규산 등 각종 병해충에 대한 작물보호약제를 살포하고 있다.

이길웅 조합장은 "농작물 항공방제는 고령화된 농촌에서 필수 지원 사업이 됐다"며 "이제는 수도작 방제를 넘어 밭작물에도 영역을 확대해 조합원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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