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2일부터 9일까지 연세초등학교에서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 '함께 2023 캠프'를 운영했다./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2일부터 9일까지 연세초등학교에서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 '함께 2023 캠프'를 운영했다./세종시교육청
[중부매일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일부터 9일까지 연세초등학교에서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 '함께 2023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초 5~6학년, 중 2학년~고 1학년 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 19명, 중등 17명 총 36명이 참여했다.

'함께 2023 캠프'에 참여한 다빛초 나해담(5학년) 학생은 "캠프를 통해 다른 학교 아이들과 놀 수 있어서 재밌었고, 여러 선생님을 만나 다양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미래 사회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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