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까지...'디지털트윈시티,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 주제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세종시 빅데이터 대시민 개방형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참가자는 공공·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방안, 지능형(스마트)서비스 등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과 공모전 접수 페이지(www.sejong.go.kr/bigdat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전 심사에서 전문 분석 도구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보다 아이디어의 창의성에 비중을 둘 방침이다.
1차 심사에 통과한 10점의 후보작에 대해 시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2명(팀), 아이디어상 1명(팀) 등 총 6명(팀)을 선정하고, 동시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은 600만 원이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3회 공모전까지는 주로 데이터 관련 전공자들의 참여도가 높았는데, 올해부터는 아이디어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하는 만큼 일반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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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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