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보은군 속리산면체육회(회장 이태겸)는 지난 8일 보은에서 열리고 있는 제52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1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육상선수들을 위해 생수 3천병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격려 물품은 보은에서 진행되고 있는 육상경기대회에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 총 120개 종목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최선을 다하는 육상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겸 회장은 "기록적인 폭염속에서도 훌륭한 경기를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체육회 회원들과 함께 전달하게 됐다"며 "대회가 끝나는 기간동안 선수들이 건강하게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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