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개 강좌 11주 과정 진행… 8월 10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접수

〔중부매일 나경화기자〕논산시가 '논산 시민대학'이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9월 5일 개강해 11월 21일까지 11주 동안 운영되는 2학기 강좌는▶시민 자율조정 전문가▶업사이클 교육 전문가▶동화 구연지도사(심화)▶행복한 미래를 위한 경제 배우기▶너독! 나독! 낭동 책 속으로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논산시민이라면 남.여 누구나 강좌에 함께할 수 있으며 교육은 논산시평생학습관(논산열린도서관 3층)에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되는 2학기 수강 신청은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공식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에서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041-746-5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해가며 시민이 다양한 역량을 자유롭게 키우고, 배움과 삶이 함께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 시민대학'은 지난 2020년 충남도 평생교육 역점과제 중 하나인 충남시민대학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이어져 온 사업이다.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발판을 만드는 일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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