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에서 운영하는 '다문화·외국인 홍보부스' /천안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에서 운영하는 '다문화·외국인 홍보부스' /천안시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1일~15일 '다문화·외국인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다문화·외국인 홍보부스는 박람회장을 찾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소통·화합할 수 있도록 세계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 체험관을 운영한다.

세계문화체험관은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등 세계전통의상 체험 및 국가별 민속놀이, 악기체험 등 다양한 세계 나라의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부스는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들이 언어장벽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18개국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외국인 홍보부스 찾는 내외국인들이 세계문화 체험으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천안시에서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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