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논산시 지역사회 각계 구성원들이 집중호우 수해 복구에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논산시지부(지부장 윤석용)▶대한전문건설인협회 충남지회(지회장 박종회)▶논산제일성결교회(담임목사 최낙훈)에서 시청을 찾아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윤석용 논산시지부장은 "큰비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며 복구에 쓰이길 바란다는 뜻에서 의연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인협회 박종회 지회장은 "건설인협회 구성원이 모은 성원이 수재민들의 일상복구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의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논산제일성결교회의 최낙훈 목사 역시 "수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희망을 안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연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도움과 격려에 힘입어 복구 작업도 탄력을 얻고 있다"며 "논산시민에게 용기를 전하고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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