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리 전천후 게이트볼장서 10개팀 100여명 선수 참가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제18회 노인지회장기 차지 게이트볼 대회가 17일 증평읍 송산리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지역 내 10개팀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연훈흠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대회의 즐거운 분위기를 맘껏 누리시고,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좋은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건강하고 행복가득한 노년의 삶이 되시기를 바란다"며,"증평군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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