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진천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 2호 주자로 나서

사진 왼쪽부터 경기섭 학사지원센터장, 남천현 총장, 심상경 회장, 오석흥 부총장
사진 왼쪽부터 경기섭 학사지원센터장, 남천현 총장, 심상경 회장, 오석흥 부총장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을 앞두고 대학의 성장과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심상경 ㈜협동 회장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17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4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심상경 회장, 오석흥 진천캠퍼스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심 회장은 초대 진천상공회의소 회장과 우석대학교 글로벌CEO과정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5년에도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심 회장은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천현 총장은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을 앞두고 릴레이 기부 캠페인의 2호 주자로 나선 심상경 회장의 마음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대학에 기부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대학발전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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