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학생검도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유원대 검도부, / 유원대 제공
제52회 전국학생검도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유원대 검도부, / 유원대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검도부가 지난 12~14일 대한검도회에서 개최한 8.15 광복절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52회 전국학생검도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원대(4학년 남기철, 김수민, 3학년 남현준, 김규민, 김두현, 배남선, 2학년 이경태) 는 예선전에서 용인대를 만나 6:2로 대승을 거뒀고 8강전에서 충북대를 만나 4:3으로 승리하며 입상권에 들어섰다.

준결승전에서는 영산대와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결승진출해 결승전에서 대구대에 5:4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유원대 검도부(감독 김민환)는 올해 4개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입상을 차지했고, 그동안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명실상부한 검도 명문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