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만 원 상당 구호물품으로 십시일반 위로의 마음 전해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노인회 등 5개 직능단체가 수해 주민을 위한 구호품을 전달했다./청주시 제공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노인회 등 5개 직능단체가 수해 주민을 위한 구호품을 전달했다./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개 직능단체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연합회 임원진은 17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오송읍과 강내면에 각 80개씩 300만원 상당의 화장지를 전달했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도움을 주고자 분평동 노인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원봉사대, 방위협의회 등 직능단체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연합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이택기 분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십시일반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서 주민들을 위로해드리고 싶었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물품 지원이 필요한 수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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