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가 17일 교내 상생홀에서 '2023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황윤원 총장과 주요 보직자, 학위 취득자와 학부모,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123명, 명예학사 1명, 석사 7명, 박사 7명 등 총 138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이날 총장상은 학업성적 우수자로 사회문화대학 송윤상(경찰행정학과), 융합과학대학 김태지(컴퓨터공학과), 항공대학 박수연(항공운항학과) 학생이 받았다. 이어 공로상에는 학사과정 사회문화대학 박수호(경찰행정학과), 송윤지(연극영화학과), 석사과정 일반대학원 주량(교육학과), 강원선(체육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황윤원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그동안 중원대학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개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오늘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은 새로운 배움의 열정과 태도를 견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당당히 사회로 나아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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