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이 천안시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 현장실습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룡동
18일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이 천안시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 현장실습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룡동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천안시 청룡동(동장 박의용)은 18일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의 사회복지 현장실습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나사렛대 사회복지학부 학생 2명이 지난달 19일부터 실시한 공공기관 사회복지 현장실습 기간 동안의 경험과 소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실습은 총 4주간(160시간) 맞춤형복지팀의 슈퍼비전 하에 공적제도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 지역 내 특화사업 운영 참여, 기관 방문 등을 통한 공공복지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실습을 수료한 한 학생은 "현장에서 알아야 하는 과정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의용 동장은 "공공기관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운영으로 지역대학 학생들에게 배움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의 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의 사회복지 전문인재 양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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