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경찰청 경찰특공대가 실전 배치된다.
충북경찰청은 21일부터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임시청사에 남기출(경감) 대장 등 경찰특공대원 25명을 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술팀(15명)·폭발물 탐지팀·EOD·행정(각 3명) 등으로 구성된 특공대는 국가중요시설인 청주공항과 대청댐,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등 주요시설에 대한 대테러 작전 및 경호·인질 구출 임무를 수행한다.
특공대의 창설식은 다음 달 말에 열린다.
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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