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산업연구소, 63㎝급 홍백 출품 호평

충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가 제8회 해양수산부장관배 한국관상어품평회에서 비단잉어 부문 1위를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가 제8회 해양수산부장관배 한국관상어품평회에서 비단잉어 부문 1위를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도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엄만섭)는 제8회 해양수산부장관배 한국관상어품평회에서 비단잉어 부문 1위인 금상을 수상했다.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는 지난 18~20일 경기도에서 열린 2023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및 한국관상어품평회에 63㎝급 비단잉어(홍백·紅白) 1마리를 출품했다. 출품작은 홍색과 백색의 아름다운 채색 조화, 균형잡힌 강인한 체형의 우수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내수면연구소는 이번 품평회 참가를 위해 우량 친어 확보, 종자생산 및 선별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비단잉어를 생산해왔다.

해수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관상어류, 수조, 용품, 약품 등 60여개 관련 업체가 참가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