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및 체험 등 6개 강좌 운영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이충미)이 다음 달부터 어린이 특화 도서관으로서 영유아와 엄마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맘 편한 아이 편한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맘 편한 아이 편한 도서관은 맘(mom)편한 교구놀이, 방긋방긋 미술놀이, 요리조리 먹거리치유(푸드테라피) 등 오감을 자극하는 교구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천안시도서관누리집 (http://www.cheonan.go.kr/lib.do)에서 가능하다. 다만 '요리조리 먹거리치유(푸드테라피)'강좌만 오는 9월 1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두정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기를 위한 독서 환경 조성과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도서관 통로를 통해 책 읽는 문화도시 천안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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