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대회' 개최 사진/새마을회
'한마음대회' 개최 사진/새마을회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새마을회(회장 백승근)는 지난 24일 공주백제실내체육관에서 원로 새마을지도자 및 전 지회장, 회원등 900여명의 지도자들이 참여하여 공주시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햇다.

이날 백승근 회장은 대회사에서 " 지난 7월 공주시에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수재민이 발생하고 농경지 및 공공과 사유 시설에 많은 피해를 입게 되어 안타깝고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복구로 애쓰신 지도자, 마을의 리더, 행정의 공직자 여러분들이 함께 하면서 결속을 다지고 기량을 겨루는 기회가 되길 바라면서 새마을운동이 국민운동으로 뿌리내려 53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올수 있었던 것은 위기를 맞을 때마다 묵묵히 앞장서 주신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도 각 마을에서 공주형 마을공동체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을 위해 공동체를 회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여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우리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자"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축사에서 "공주시새마을회는 마을공동체운동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실현등 환경에 관련된 활동도 활발히 펼치며 모범이 되고 있다"며 그간의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공주시는 공주시새마을회와 공주시 발전에 함께 하길 바란다" 말했다.

이날 종합시상 1등 의당면새마을, 2등 금학동새마을, 3등 유구읍새마을 가족들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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