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내달 2일 진천캠퍼스 파랑새홀에서 '2023 전국 고교피구대회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우석대학교 생활체육학과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피구연맹과 충청북도 피구연맹이 협력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스포츠피구 부문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선수와 심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대회장인 오석흥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피구를 통한 평생체육 실천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전국 고교 피구인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