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보아야 예쁘다, 공주도 그렇다" 참가자 9월 15일까지 모집
공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체류형 관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공주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행 기간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로 이 기간에 최소 7일 이상 30일 이내로 공주에서 머물면서 자유여행을 하면 된다.
또한,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거나 홍보하고, 관광자원과 지역 문화예술, 역사, 축제 등을 체험한 뒤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홍보해야 한다.
시는 참가자에게 숙박비(1일 최대 7만원)와 관광지 입장료, 체험비(1일 최대 2만원)를 지원한다.
모집 규모는 총 10팀 내외(팀당 1~2명)로 신청자는 만18세 이상인 다른 지역 거주자이자 신청서 접수 전 온누리 공주시민으로 가입한 사람에 한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로 참가목적과 유형 등을 고려해 참가자를 선정, 9월 25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고즈넉한 도시로 오래 머물러야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참가자들에게 공주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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