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일반형, 19~26일 공공지원형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사는 내달 11일부터 충북 음성군 맹동읍 쌍정리 일원 음성맹동 행복주택 단지 내에 있는 'LH 희망상가' 입점자를 모집한다./LH충북지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사는 내달 11일부터 충북 음성군 맹동읍 쌍정리 일원 음성맹동 행복주택 단지 내에 있는 'LH 희망상가' 입점자를 모집한다./LH충북지사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사는 내달 11일부터 충북 음성군 맹동읍 쌍정리 일원 음성맹동 행복주택 단지 내에 있는 'LH 희망상가' 입점자를 모집한다.

LH희망상가는 일자리창출, 둥지내몰림 방지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LH가 청년, 경력단절여성, 소상공인 등에게는 시세 이하로 일반 실수요자에게는 입찰 방법으로 임대하는 상가다.

총 공급호수는 2호로 일반형(9.11일 접수), 공공지원형(9.19일~26일 접수)으로 모집한다. 공공지원형은 청년,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이 대상이다.

공공지원형은 시세 50%수준으로 창업(사업)아이템 등을 고려,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일반형은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모집한다.

최초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이다. 입점자의 안정적인 영업·경제활동 등 보장을 위해 입점자격 상실 등 계약해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계약 가능하다.

모집일정,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http://apply.lh.or.kr)와 LH콜센터(1600-1004)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상철 pgija@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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