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개인복식·개인단식 '우승'
혼합복식 '동메달' 획득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유승훈)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2023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단체전·개인복식·개인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음성군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유승훈)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2023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단체전·개인복식·개인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유승훈)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2023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단체전·개인복식·개인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음성군청은 2복-1단식으로 치러진 단체전에서 박환, 이요한, 박재규, 송민호, 황보은, 김수빈 선수가 출전해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또한 개인 복식에서 박환-이요한 콤비가 우승을, 개인 단식에서 박재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함께 혼합복식에서 박환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음성군청은 이번 대회에서 3관왕을 하며 모든 종목의 시상대에 올라가는 등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유승훈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출신 3인방인 박환, 이요한, 박재규 선수와 송민호, 황보은, 김수빈 선수 등 여섯명으로 최강선수단을 구성하고 있다.

이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꾸준히 팀웍을 다지고 개인 기량을 향상시켜 올해 첫 단체전에서 우승기를 가져오게 됐다.

음성군청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바로 이어서 출전하는 순창오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