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10회에 걸쳐 이론과 현장학습 실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재학)가 오는 9월 5일까지 '농촌공동체 지역활동가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농촌에 관심있는 군민, 기관 및 단체 근로자, 농촌체험과 마을축제에 관심을 가지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요구되는 전문지식과 실무역량 강화를 집중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10회에 걸쳐 지역공동체와 농촌개발사업의 이해, 지역활동가 실무이론 및 농촌체험관광 실무, 지역활동가 현장역량강화와 현장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과목 운영과 분야별 전문가의 강사진 구성으로 교육생의 학습 성취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제고시킬 방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지역축제 평가단과 농촌지역 활동가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증평군지역활성화센터(043-838-6413~4)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학 센터장은 "지역 역량 강화 및 지역활동가에 초점을 두고 기획한 교육인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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