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1개 시·군 선수·임원 등 300여 명

'고추축제기념 괴산군수배 충청북도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31일 괴산군그라운드 골프장에서 개최됐다./괴산군 제공
'고추축제기념 괴산군수배 충청북도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31일 괴산군그라운드 골프장에서 개최됐다./괴산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고추축제기념 괴산군수배 충청북도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31일 괴산군그라운드 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협회, 괴산군 그라운드골프협회, 괴산군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태훈 도의원, 장옥자 부의장, 강영목 체육회장, 백동현 충청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용호 괴산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정미헌·현미란 선수가 대표선서로 경기가 시작됐다.

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모두가 좋은 성적과 함께 서로가 축하하고 격려하며 화합과 친교의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괴산고추축제에는 제1회 유기농가요제, 괴산 핫 치맥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먹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맘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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