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팀 참가 조별리그 예선·토너먼트 본선으로 나눠 선의의 경쟁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2일 청소년수련관 풋살경기장에서 '제7회 청소년동아리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회는 총 18개팀(초등 9팀, 중등 9팀)이 조별리그 예선과 토너먼트 본선으로 나뉘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경쟁보다는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풋살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병노 관장은 "대회에 참가하여 최선을 다한 청소년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