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모사업에는 댐 주변 지역 26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업 중 서면 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 필요성 및 실현 가능성이 높은 4개 지자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장자늪 카누체험은 조정지댐 아래부터 목계솔밭 캠핑장까지 남한강 샛강 약3.3㎞ 구간을 자전거와 카누로 체험하는 사업이다.
시는 장자늪의 이국적인 자연풍광을 활용해 카누 체험을 운영해 사람들에게 힐링과 낭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자늪 카누체험 사업은 지난 1일 정식 오픈 예정이었으나 호우에 따른 댐 방류량 증가와 태풍예보 등으로 이달 중순으로 오픈이 연기됐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체험관광센터'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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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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