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봉길 기자〕"제8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가 오는 8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의림지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기영)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다 특색있는 주민들을 위한 잔치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시도했다.

8일에는 노을 녘 모산 비행장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지는 오페라 앙상블 공연과 함께 '평행선' 문희옥, '빠이빠이야' 소명, '사랑이 뭐길래' 최영철 등의 신나는 무대가 여름밤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히 이번 주민노래자랑에서는 그 어느 해보다도 치열한 예심을 거쳐 39명 중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박기영 추진위원장은 "8회째를 맞이자는 의림지동 힐링음악회는 그 전과는 또 다른 볼거리로 대표 문화행사이자 자랑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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