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위해 최선 다하겠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대통령 직속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제21기 음성군협의회장으로 김기명 대덕종합건설 대표를 선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윤석열)는 지난달 29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제21기 부의장, 협의회장 합동 연찬회를 갖고 음성군협의회 김기명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회장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통일 정책과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김기명 협의회장은 "자문위원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김기명 회장은 음성군 새마을지회장을 역임하고 음성군 지체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음성군협의회 부회장, 음성군 축제추진위원장으로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과 장애인 인권향상,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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