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사진/공주시 제공..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사진/공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7일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총 5개 작은도서관에서 각 지역에 거주하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옥룡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과, 유아 그림책 놀이터를 진행하고, 금학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우리동네 치유의 숲(공주시민)과 어르신 한글 수업을 마련한다.

관골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다양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르신 토탈공예를 운영한다.

아울러 새뜸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성인 원예 치유요법(테라피)을,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에서는 어르신 대상 피어나는 식물 세밀화(보태니컬 아트)와 초등학생 3~6학년 대상 삼차원 펜(3D펜) 설계사(디자이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www.gongju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840-22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각 지역 작은도서관마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욱 많은 시민이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고르게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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