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 논산시가 오는 30일까지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전에는 모바일형의 경우에만 10% 할인가로 충전할 수 있었으나,시는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로 명절 성수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류형ㆍ카드형으로도 할인 범위를 넓혔다.

월에 개인당 70만 원(지류ㆍ카드ㆍ모바일 통합)까지 구입 가능하며, 모바일ㆍ카드형 지역화폐의 보유 한도액은 총 150만 원이다. 이는 논산시 내 4,592개소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맹점 목록은 '논산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생활-논산사랑지역화폐'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시행되는 지역화폐 할인정책이 온 가족 모두 행복한 명절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사랑 지역화폐 유형에 따른 구입처는 아래와 같다.△▶지류 상품권: 관내 NH농축협, 농ㆍ축협, 우체국(본점),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카드형: 관내 NH농축협, 농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현장발급)△▶모바일형: 지역상품권 chak 어플리케이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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