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은자, 공공위원장 손기철)는 그동안 수해로 중단됐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랑찬(饌) 밑반찬 지원사업'을 8일 다시 시작한다./괴산군 제공
괴산군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은자, 공공위원장 손기철)는 그동안 수해로 중단됐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랑찬(饌) 밑반찬 지원사업'을 8일 다시 시작한다./괴산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은자, 공공위원장 손기철)는 그동안 수해로 중단됐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랑찬(饌) 밑반찬 지원사업'을 8일 다시 시작한다.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0가정을 대상으로 월 2회 제공 중인 '사랑찬(饌) 사업'은 7월 수해의 영향과 폭염으로 중단된 상태였으나, 수해를 극복하고 가을을 맞아 청천면 적십자봉사회의 재능봉사로 다시 제공한다.

허은자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수해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잘 이겨내고 일상생활을 찾게 돼 기쁘다"면서 "청천면 적십자봉사회의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맘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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