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는 8일 괴산 장날에 맞춰 '민·관·경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괴산경찰서 제공
괴산경찰서는 8일 괴산 장날에 맞춰 '민·관·경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괴산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경찰서는 8일 괴산 장날에 맞춰 '민·관·경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은 손휘택 경찰서장, 반주현 괴산부군수, 김상현 괴산소방서장, 조관식 괴산자율방범연합대장 및 괴산군의용소방대, 괴산지역자율방재단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전통시장 및 괴산읍 일대를 중심으로 선제적·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한 것이다.

특히, 괴산전통시장 및 버스터미널 등 다중밀집장소를 집중 순찰하며 최근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흉기소지 및 이상동기에 의한 강력범죄의 불안감을 해소 하고자 가시적 순찰활동과 더불어 주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손휘택 괴산경찰서장은 "괴산군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유관기관·단체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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