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집중호우로 물에 잠겼던 미호강의 '진천 농다리(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가 안전진단 결과 파손에 따른 긴급보수가 필요해 10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충북도와 진천군 등은 최근 농다리에 대한 안전진단을 벌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보수 기간 동안 농다리 둘레길을 찾는 탐방객들을 위해 농다리 바로 옆에 임시 부교를 설치했다. 농다리는 고려 초에 세워진 천년 넘은 돌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됐다./김성식 환경생태전문기자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물에 잠겼던 미호강의 '진천 농다리(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가 안전진단 결과 파손에 따른 긴급보수가 필요해 10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충북도와 진천군 등은 최근 농다리에 대한 안전진단을 벌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보수 기간 동안 농다리 둘레길을 찾는 탐방객들을 위해 농다리 바로 옆에 임시 부교를 설치했다. 농다리는 고려 초에 세워진 천년 넘은 돌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됐다./김성식 환경생태전문기자

[김성식 환경생태전문기자]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물에 잠겼던 미호강의 '진천 농다리(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가 안전진단 결과 파손에 따른 긴급보수가 필요해 10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충북도와 진천군 등은 최근 농다리에 대한 안전진단을 벌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보수 기간 동안 농다리 둘레길을 찾는 탐방객들을 위해 농다리 바로 옆에 임시 부교를 설치했다.

농다리는 고려 초에 세워진 천년 넘은 돌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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