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김휘수 선수 3위 차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을,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음성군 제공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을,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음성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을,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해머던지기 남자부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이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이윤철 선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전 마지막 대회에서 68.51m로 우승하며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와함께 해머던지기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는 지난 대회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동메달(52.39m)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향해 꾸준히 정진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을,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음성군 제공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을,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음성군 제공

음성군청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청 육상팀이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고,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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