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 마당 안병호

세월은 낙엽 스친 바람처럼
빠르게 흘러 지나갔지만
우정보다 따스한 정으로
오늘 다시 그 바람 부는 구나.

생기어린 눈빛
그대로 마음으로 옮겨
그리웠던 종이 한 장 더 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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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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