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업장려관서 12월 3일까지
청주예맥회 보리다온·원앙소리예술단·숲속시낭송 등 동호회 참여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산업장려관에서 도내 활동 동호회 공연 및 전시를 오는 12월 3일까지 상시 진행한다.

우선 첫 전시는 오는 10월 8일까지 청주예맥회 보리다온(대표 김계옥)동호회가 2층 전시실에서 맡는다.

이번 전시에서 길상문양을 담은 동·식물을 표현한 맥간 공예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청주예맥회 회원은 민선희, 김계옥, 김선명, 민선영, 박미혜, 사정길, 서숭경, 신광임, 이은제, 정선영, 홍화순씨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원앙소리예술단(대표 안종금) 동호회 전통예술공연을 시작으로 22일 오후 5시 숲속시낭송(대표 김효정) 시낭송 공연이 1층 소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은 생활문화 동호인의 활동범위 확장 및 공연·전시공간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cbfc.or.kr)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43-224-561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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