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 동참... 다음 주자로 전혜란·이재철 회장 지목

황영호 충북도의장이 12일 학생·교사·학부모가 상호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SNS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증사진을 남겼다. / 충북도의회
황영호 충북도의장이 12일 학생·교사·학부모가 상호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SNS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증사진을 남겼다. / 충북도의회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황영호 충북도의장은 12일 학생·교사·학부모가 상호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SNS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최근 잇단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교권과 학생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전날 시작했다.

황 의장은 2호 주자로 참여하게 돼 '상호존중으로 행복한 학교를!'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달아 올렸다.

황 의장은 "교육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존중과 배려"라며 "캠페인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더 좋은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전혜란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장과 이재철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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