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플러스 맞춤형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건강부스 운영은 주민들에게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생애 주기에 맞춘 건강 상담 및 교육은 물론, 건강관리가 필요하거나 교육을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혈압·혈당 기초건강 체크, 근력 강화를 위한 스트레칭 밴드 운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윤미용 사직2동장은 "사직2동 건강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에서 노후까지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