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심체요절에 대한 이야기와 과정 다뤄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이 대공연장에서 오는 16일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뮤지컬 '콜랭109'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의 '2023 공동창작작품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극단 청년극장, SY춤컴퍼니가 공동으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직지심체요절을 발견하고, 최초의 금속활자임을 증명해 세상에 알린 박병선 박사의 노력과 신념, 희생에 관한 이야기와 과정을 담았다.

공연은 16일 오후 3시와 7시 총2회 실시하며, 오후 3시 공연은 교육문화원과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간 대관협약에 따라 도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실시하고, 오후 7시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료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S석 3만원, R석 5만원으로 공연세상에서 발권 가능하며, 문의는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1544-78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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