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제일제당·㈜현대 에버다임 등 63개 업체 참여

2022년 취업박람회 현장
2022년 취업박람회 현장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진천 화랑관(진천읍 문화로 69-4)에서 '2023 희망 job fair! 내일(my job)을 JOB아라'라는 주제로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14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기업 정보 습득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진천군이 함께 주최하며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고용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 재) 충북기업진흥원, 진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진천군 장애인복지관, 진천 여성 취업 지원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들의 참여로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계층에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CJ제일제당, ㈜현대 에버다임, 대원제약㈜ 등을 포함한 진천지역 63개 업체의 현장 면접(31개 업체), 간접 서류 접수(32개 업체)가 진행되며 총 38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전문 취업상담사들이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비롯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부대행사로 직업심리검사, 이미지 만들기, 타로 심리테스트, 이력서 사진 촬영 등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소지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043-539-3346~9)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진천군의 다양한 취업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많은 구직자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